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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기자의 눈] 삼성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1-09-27 18:12


삼성이 오늘 우승을 확정짓기 위한 때문인지 베스트라인업을 가동했네요. 손등 부상을 입은 배영섭을 제외한 주전 타자들이 모두 선발로 기용됐습니다. 채태인 최형우 박석민이 클린업트리오를 이뤘고, 주전 포수 진갑용이 선발 마스크를 썼습니다. 오늘 잠실구장에는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취재진이 몰려 한국시리즈를 방불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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