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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내년시즌 롯데에 남을 경우 주장으로 동료들을 이끌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대호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선후배간의 위계질서를 강조했다. "해태가 9번 우승했을 때도 위계질서가 분명했기 때문에 할 수 있었다"는 이대호는 "특히 어린 선수들이 1군에서 뛸때 조심해야한다. 팬들이 좋아해주기 때문에 마치 스타가 된 것 같은 착각을 하고 달라지게 된다. 그럴 때 선배들이 잘 잡아줘야 한다"고 했다.
이대호가 내년에 롯데의 주장이 될 수 있을까. 시즌이 끝난 뒤 FA시장에서 결정이 날 일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악역을 맡고 있다. 선배들이 나에게 뭐라고 하고 내가 애들에게 한다
강민호 전준우 장원준이는 나에게 많이 혼났다.
특히 어린 선수들이 1군에서 뛸때 조심해야한다. 선수들이 달라진다. 팬들이 좋아해주고 하기 때문에 마치 스타가 된 것 같은 착각을 하게된다.
해태가 예전에 9번의 우승을 할 수 잇었던 것도 선후배간의 위계질서가 분명했기 때문이다.
strBoardID=funfum04' target=_blank>"어른들만 보는 검열직전 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