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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대탈출'에서는 폐병원에 탈출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민과 김동현은 비밀통로로 향했지만, 극한의 공포를 유발하는 상상초월의 장애물들에 되돌아왔다.
강호동과 유병재가 나섰다. 비밀연구실에 들어선 두 사람. 불만 켜면 움직이는 좀비들. 김종민과 김동현, 신동, 피도도 비밀연구실로 합류했다.
강호동과 김동현이 좀비들을 못 나오게 막은 채 나머지 멤버들이 버튼을 눌렀다.
그러나 조명이 커지고, 감옥A와 B의 문이 열렸다. 문이 열렸음에도 힘으로 버틴 강호동. 좀비들이 감옥을 나섰지만, 다행히 수면가스 버튼을 누르며 멤버들은 이병원 원장의 ID 카드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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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연구 결과 보고서를 발견, 좀비들이 특정 악보에 따라 리코더를 불면 공격성이 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
멤버들은 비밀 연구실에서 발견한 ID 카드로 문을 열었지만 또 다른 문에 망연자실했다. 해당 문은 병원 원장의 지문으로 열 수 있었다.
원장 좀비는 리코더에도 공격성이 줄어들지 않았다. 결국 신동과 피오는 또 다른 악보를 찾기 위해 비밀연구실로 다시 향했고, 유병재의 활약으로 새로운 악보를 찾는 데 성공했다.
악보에 숨겨진 노래는 코요테의 '순정'. 이를 발견한 강호동은 "원래 운동선수들이 다 노래를 잘한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신동의 리코더 연주와 김종민의 노래에 좀비 원장이 움직이기 성공했다.
이후 병원 원장의 지문으로 굳게 닫혀있던 문이 열렸고, 마침내 멤버들은 8시간 만에 폐병원을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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