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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미드필더 보강이 시급한 아스널이 파리생제르맹(PSG) 구단을 필사적으로 설득해 '인터셉트'를 시도하고 있다. PSG가 이적시장에 내놓은 미드필더 레안드로 파레데스(28)를 붙잡기 위해 최종 협상에 들어갔다.
때문에 아스널은 PSG 구단과 적극적인 협상을 통해 파레데스의 행선지를 바꾸려고 한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이미 파레데스의 아스널행이 유력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유벤투스는 파레데스의 결정에 희망을 걸고 있지만, 이미 아스널과 PSG 사이에 구체적인 합의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