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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남주혁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매니지먼트숲으로 간다.
남주혁은 2013년 모델 활동을 시작했고 2014년에는 tvN '잉여공주'로 연기에 도전했다. 2015년 4월까지는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또 KBS2 '후아유 : 학교2015'로 첫 주연을 맡았으며 tvN '치즈인더트랩'과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2016)에 출연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고창편'에 출연해 사랑받기도 했다. 같은 해 MBC '역도요정 김복주'와 tvN '하백의 신부'로 주인공을 맡았다. 또 지난해 JTBC '눈이 부시게'로 성장한 연기력을 보여줘 시선을 모은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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