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배우 박보검이 송중기와의 우정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지난 7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7 서울 드라마 어워즈' 현장을 찾았다.
현장 인터뷰에서 박보검은 작년 동일 시상식에서 송중기가 작품 러브콜을 한 것에 대해 답변했다. 박보검은 "중기 형님과 함께라면 어떤 역할도 좋다. 형제 역할도 좋을 것 같다"고 미소 지었다.
박보검은 시상식에서 한류 드라마 부문 남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송중기-송혜교 커플에게 "중기 형님과 형수님이 오래오래 행복하게,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결혼 축하 인사를 미리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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