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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비와 김태희 커플이 드디어 결혼식을 올린다.
마지막으로 그는 "그녀는 제게 최고의 선물입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2013년 1월 군복무 중인 비와 김태희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광고 촬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선남선녀이자 장수 커플이다.
결혼 적령기인 김태희와 비 커플은 그 동안 수 차례 결혼설이 불거졌다. 특히 비가 김태희를 따라 천주교 세례를 받은 일이 화제가 되면서 결혼설이 더욱 힘을 실었다. 이후 지난해 결혼설이 제기되자 "결혼은 인륜지대사다. 그만큼 당사자에게는 큰 일이다. 그런 중대하고 큰 일이 결정된다면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오랜 팬들과 여러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팬들에게 친필로 결혼소식을 전해 약속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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