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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돌저씨' 로맨스 보다 현실 보여준 작품" [화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4-19 09:07 | 최종수정 2016-04-19 09:1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19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5월호 맨 커버를 장식한 비의 부드러우면서도 강인한 매력이 담긴 화보 및 인터뷰가 공개됐다.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 된 이번 화보 속 비는 다양한 룩을 멋지게 소화하며 강인하지만 여유를 즐길 줄 아는 프로페셔널 한 남성의 모습을 보였다. 오리엔탈 무드의 가운과 선글라스를 매치하여 시크한 매력을 보이기도 하고 흰 셔츠를 입고 소파에 편히 기대어 앉아 남성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화려한 프린트의 셔츠와 쇼츠를 입어 어떠한 룩도 그만의 스타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소화력을 보이기도 하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 된 인터뷰에서 비는 "사람 냄새가 나는 따뜻한 드라마가 하고 싶어 '돌아와요 아저씨'를 선택했어요. 로맨스도 좋지만 지금의 현실을 보여주는 작품이 흥미로워 보여 지난 3개월 동안 너무 즐겁게 촬영 할 수 있었어요" 라며 '돌아와요 아저씨'의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드라마가 끝나면 쉬어야지 하다가도 스케줄을 보면 웃음이 나와요. 콘서트 일정이 잡힐 때는 러닝 머신을 뛰면서 노래 연습을 하기도 하고 운동은 매일 하고 있어요. 대신 일할 땐 화끈하게 하고 끝나면 맛있는 거 먹고 친구들이랑 수다를 떨기도 하죠" 라며 일과 일상을 모두 즐길 줄 아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유로움 속에서도 자신의 일을 즐길 줄 아는 프로페셔널 한 가수 및 배우 정지훈의 더 많은 화보 및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5월호 맨과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www.cosmopolitan.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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