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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창업시장에서 고깃집 열풍이 불고 있다. 돼지고기 부속전문점에 이어 2~3년 전에는 가격파괴 소고기전문점, 무한리필고기전문점 등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프리미엄을 내세운 고기전문점도 등장했다. 가격파괴도 좋지만 육질을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도 증가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제주애한판의 장점은 고기집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실속창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인테리어와 주방 시공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타 프랜차이즈 업체와는 달리 제주애한판은 자율적이다.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자는 취지다. 아울러 가맹점 개설 비용도 모두 공개하고 있다. 여기에 매장 오픈 이후에도 점주들이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돕는 양심적인 창업 시스템으로 매장과 점주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한다. 제주애한판은 올해 1월 거제도 장평점 오픈에 이어 2월 성남 상대원동 매장, 3월 대전 관평점, 수원 신동점 등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