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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버샤인, 한방추출 비누 '아리따울유수' 출시

강일홍 기자

기사입력 2010-12-16 13:40





(주)리버샤인(rivershine.com)이 천년초 선인장을 주원료로 한 한방 기능성 비누와 핸드크림<사진>을 출시했다. 제품은 '아리따울 유수'와 '핸드크림', 'BB크림' 등 3종이다.

연예인 매니저 등 수십년간 방송연예계 종사자들과 동고동락해온 리버샤인의 김충남 대표는 "연예인들이 남녀 구분없이 피부에 민감해 하는걸 보고 좋은 비누와 화장품 개발에 골몰하게 됐다"고 출시배경을 설명했다.

천년초 선인장은 열매가 달린 일명 손바닥 선인장으로 변비, 피부질환 류마티스 등에 사용돼온 토종 식물이다. 영하 20도의 혹한에서도 살아가는 강인한 생명력과 국내에서만 자생한다. 대표성분으로는 칼슘, 식이섬유, 비타민C, 무기질,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품비누를 표방하는 아리따울 유수는 피부자극을 크게 완화시켜주고 여드름이나 트리트먼트 제품 등에 효과적이라는게 리버샤인측의 설명이다. 상황버섯 추출물을 함유한 핸드크림과 자외선 차단 기능의 한방 B.B 크림 역시 피부 멀티기능 제품으로 탁월하다는 자체 평가다.

(주)리버샤인은 최근 신제품 출시와 함께 잇달아 해외 수출계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에도 본격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서울 여의도에 본사를 둔 리버샤인 측은 "남녀 모두의 아름다운 피부 개선과 보호에 앞장서는 글로벌 사업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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