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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현대건설에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IBK기업은행은 이 승리로 승점 2점을 올렸지만 순위는 2위로 도약하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2연패에 빠졌지만 승점 1점을 챙기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IBk 외국인 선수 메디가 무려 57득점을 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메디는 블로킹 4개와 서브에이스 1개, 백어택 21개로 맹활약했다.
현대건설 황연주는 이날 프로배구 남녀 통산 1호 5000득점 고지에 올랐지만 팀 패배로 웃지 못했다.
그러나 5세트 10-13에서 메디에게 연이어 퀵오픈을 허용하며 분루를 삼켰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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