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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GS칼텍스가 여자 배구단 최초로 처음으로 멤버십 카드를 출시했다.
GS칼텍스는 올시즌부터 여자 프로 배구단 중 유일하게 홈경기를 단독 운영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이번 시즌부터 남녀부 경기 일정을 분리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여자구단에 준비 기간을 주기 위해 2017∼2018시즌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하지만 GS칼텍스는 서울 장충체육관을 홈구장으로 함께 쓰는 남자부 우리카드와 같은 날 경기를 치러왔으나 올시즌부터 따로 홈경기를 개최해 마케팅 등을 독자적으로 진행한다.
구단은 멤버십 카드 발급에 맞춰 개막일 이전 멤버십 카드 가입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티켓링크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GS칼텍스 구단은 "입장권 예매와 멤버십 가입은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www.gsvolleyball.com)에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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