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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리그 최강 맨시티를 상대로 출격한다.
맨시티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선다. 최전방에 엘링 홀란, 2선은 사비뉴,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 3선은 리코 루이스, 일카이 귄도안이 호흡을 맞춘다. 포백은 카일 워커, 존 스톤스, 마누엘 아칸지, 요수코 그바르디올이 구축한다. 골문은 에데르송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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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도 두 선수가 빠진다면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판더펜이 햄스트링 부상, 로메로가 발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안은 라두 드라구신과 벤 데이비스뿐이다. 로메로와 판더펜이 빠진 수비진은 안정감을 기대하기 어렵고, 더욱이 상대는 리그 최강인 맨시티이기에 좋은 결과를 쉽게 기대하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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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후벵 디아스와 마테오 코바치치까지 이탈하며 중원과 수비진에 결장자가 늘었다. 토트넘보다는 상황이 좋지만, 로드리의 이탈 이후 중원이 계속 흔들리고 있기에 경기를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고전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