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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러브는 이날 23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1m96의 큰 키로 타점 높은 공격을 펼쳤다.
레프트 이재영도 펄펄 날았다. 이재영은 서브 에이스 2득점을 포함해 17득점으로 러브와 함께 팀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 성공률은 무려 46.87%를 달성했다.
세터에서 라이트와 센터로 포지션을 변경한 한수지는 블로킹 4득점을 포함해 10득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고비마다 나온 범실에 발목이 잡혔다.
대전=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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