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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화사와 불화설 직접 해명 "'여은파' 또 하자 제발!"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4-11-24 19:06


박나래, 화사와 불화설 직접 해명 "'여은파' 또 하자 제발!"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마마무 화사와의 불화설을 종결했다.

박나래는 24일 "햅삐햅삐했던 나의 여은파 사만다 마리아 또 하자!!!!! 제발!!!!! 우리 달심언니 합성으로 겨우 넣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사와 박나래의 투샷이 담겼다. 화사와 박나래는 한혜진과 함께 MBC '나 혼자 산다' 스핀오프 '여은파' 멤버로 진한 우정을 나눴던 사이.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3일 tvN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오랜만에 만났다.


박나래, 화사와 불화설 직접 해명 "'여은파' 또 하자 제발!"
박나래의 친구로 출연한 화사는 최근 박나래에게 1년 만에 연락을 받고 당황했다고. 이에 패널들은 "그게 무슨 절친이냐"고 의심했지만 화사는 "연락을 굳이 하지 않아도 마음 속에 항상 남아있는 친구다. 보고 싶을 때 '술 마시자' 이런 식으로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화사는 "(박나래한테) 1년 만에 문자가 왔는데 주어 다 빼고 '우리 또 하자'고 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안겼다.

이에 박나래는 "1년 만에 '여은파' 영상을 보는데 너무 좋은 거다. 너무 행복했다. 그래서 아무말 다 빼고 '우리 또 하자'고 문자를 보냈다"고 밝혔다. "당황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화사는 "오히려 엄청 웃었다. 언니 답다 생각해서 언제든지 좋다고 했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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