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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이세영이 첫사랑 썰을 공개한다.
날씨부터 다른 북부에 도착한 텐밖즈 4인방은 마치 여행 첫날 같은 분위기에 설렘을 감추지 않는다.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베네치아에서 식료품 쇼핑까지 하지만, 갑작스러운 역대급 폭우로 인해 비상 상황을 맞이한다는 전언. 우산도 비옷도 없이 폭우 속 질주를 택한 4인방의 결말에 관심이 쏠린다.
돌로미티 원정대 4인방이 향하는 곳은 해발 1,820m의 고원 '알페디시우시'다. 무려 축구장 8천 개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광활한 평원과 찌를듯한 돌산의 절경 속에 여름철이면 알프스의 수많은 야생화들이 군락을 이루는 장관을 자랑한다. 누구보다 '야생화 꽃밭'을 보고 싶어했던 라미란은 제대로 '꽃친자(꽃에 미친 자)'의 면모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고. 곽선영과 이주빈, 이세영 역시 눈앞에 펼쳐진 비현실적인 풍경에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 "천국이다"라며 감탄을 감추지 않는다. 오직 이 시즌만 볼 수 있는 돌로미티의 모습이 어땠을지 안방 1열에 선사할 그림 같은 풍경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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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빚은 이탈리아의 대자연, 돌로미티를 향한 대장정을 그려낼 tvN '텐트 밖은 유럽 - 로맨틱 이탈리아 편' 7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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