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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올 한 해 동안 K리그와 연계해 진행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스포츠토토는경기장 주 출입로 부근에 '스포츠토토 투표권 건전 구매 캠페인' 부스를 마련하고 스포츠토토 판매점 혹은 베트맨을 통해 행사 대상 경기의 투표권을 구매했거나, 베트맨 회원가입, 스포츠토토 공식 SNS채널 구독 및 팔로우 등 각종 이벤트에 참여한 K리그 팬들에게 스포츠토토 체험과 구단별 굿즈 등의 사은품을 제공했다. 또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알리기 위해 부스에 방문한 팬들에게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을 약속하는 서명을 받고 미니 스포츠 게임 등을 통해 불법 스포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는 한편,스포츠토토를 통한 기금 조성 및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등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적극 홍보했다. 게다가, 청소년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을 위한 공익 캠페인 영상을 제작하여 K리그 경기가 열리는 모든 구장의 대형 전광판에 캠페인 영상을 방영함으로써 경기장을 찾은 많은 관중, 특히 청소년 팬들에게 '불법 스포츠 도박은 범죄행위'라는 인식을 깊게 심어줬다.
스포츠토토-K리그가 함께 한 총 16회의 현장 프로모션에는 약 4만6천명의 팬들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은 지난 7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베트맨에 가입한 신규 회원 전원에게 벳머니 5000원을 지급하고, K리그 대상 프로토 기록식 상품을 구매하거나 적중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주 추첨을 통해 구매자 200명(5000원권)과 적중자 10명(5만원권)에게 벳머니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Dynamic Weekend with K리그' 이벤트를 진행했다.'Dynamic Weekend with K리그' 이벤트를 통해 베트맨은 약 3만7000명의 실명 고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스포츠토토가 올 한 해 동안 K리그와 공동으로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대중들에게 투표권 사업의 건전성과 공익성을 널리 알리고 불법스포츠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큰 성과를 냈다. 현재 동계 프로스포츠(농구, 배구 등) 대상으로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경기장 프로모션도 곧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스포츠 팬들의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올해 처음 주최 단체와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상호 '윈-윈'하는데 많은 시너지 효과를 냈다. 향후에도 스포츠토토는 프로스포츠 주최단체(혹은 구단 등)와 공동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스포츠토토와 주최단체가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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