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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수 3억원에 대한항공 잔류

이건 기자

기사입력 2015-05-11 07:39 | 최종수정 2015-05-11 07:39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의 2014-2015 프로배구 V리그 경기가 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한항공 신영수가 우리카드 다비드의 블로킹 앞에서 스파이크 공격을 하고 있다.
아산=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3.01/

프로배구 자유계약(FA) 선수 최대어였던 신영수(대한항공)가 팀 잔류를 선택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0일 FA 1차 교섭 기간 결과를 공시했다. 1차 교섭기간은 원소속팀과의 협상 기간이다. 이 결과 신영수는 3억원에 대한항공에 남기로 했다. 신영수는 지난 시즌 허리 부상으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올 시즌 대한항공에서 분전을 다짐했다.

한국전력 센터 최석기 역시 1억1500만원에 한국전력 잔류를 결정했다. 하현용도 LIG손해보험과 2억5000만원에 재계약 사인을 했다.

이들 외 FA자격을 얻은 김주완 이영택(이상 대한항공) 김광국(우리카드) 주상용 박성률(이상 한국전력) 강영준(OK저축은행)은 20일까지 타구단과 접촉할 수 있다.

여자부에서는 김세영(현대건설)이 1억3000만원에 도장을 찍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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