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8일 열리는 2013~2014시즌 국내프로배구(V-리그)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국내 배구팬 51.38%는 삼성화재-한국전력(2경기)전에서 삼성화재의 승리를 전망했다고 밝혔다.
여자부 경기 KGC-현대건설(1경기)전에서는 KGC의 승리 예상(52.77%)이 현대건설 승리 예상(42.23%)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트스코어에서는 2-3 현대건설 승리(20.13%),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차(29.44%)가 최다를 기록했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국내외 남녀 배구경기의 홈팀 기준 최종 세트스코어와 양 팀의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게임이다. 세트스코어 항목은 홈팀 승리인 3:0, 3:1, 3:2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여섯 가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1세트 점수차 항목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으로 제시된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