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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이 위기에 빠졌다. 6일 주포 김요한의 왼쪽 손등이 부러졌다. 수술이 불가피하다.
결국 김요한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LIG는 현대캐피탈에 1대3(18-25, 22-25, 25-18, 26-28)으로 졌다. 까메호가 26점으로 분전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현대캐피탈은 가스파리니가 27점, 문성민이 17점을 올렸다. 현대캐피탈 세터 권영민은 역대 통산 2번째로 9000개의 세트를 돌파했다. 7승2패를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4연승을 달리며 2위로 뛰어올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2012~2013시즌 NH농협 V-리그 전적(9일)
현대캐피탈(7승2패) 3-1 LIG손해보험(5승4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