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도는 아르헨티나대표팀 주장으로 성실하며 활달한 성격을 갖고 있다고 도로공사 배구단은 20일 밝혔다. 키가 1m80으로 용병 공격수 치고는 크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높은 점프력과 좋은 탄력을 갖고 있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레프트, 라이트 모두 가능하다. 2006년부터 2년간 터키 1부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다. 피네도는 다음달 도로공사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시즌 도로공사에서 뛰었던 용병 사라파반은 이탈리아 1부 빌라 코르테세와 계약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