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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어반스테이 JRCC 주짓수 생활체육 서울 오픈이 오는 30일 토요일, 서울 강서구 가양레포츠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JRCC 주짓수 페스티벌 인천 오픈에 이어 열리는 JRCC 투어 대회로,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프로 무대로 나아가는 첫걸음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어반스테이 JRCC 주짓수 생활체육 서울 오픈은 JRCC 주짓수 페스티벌 인천 오픈 대회와는 달리 매트 아마추어 리그로만 진행되며, 건강한 아마추어 동호인들이 참가할 수 있다.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산정되며, 성적 우수자에게는 추후 프로 대회 진출권이 주어진다.
JRCC 주짓수 페스티벌의 또 다른 특징은 경기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된다는 점이다. 지난 인천 오픈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주짓수 선수 김희승과 국가대표 주짓떼라가 원포인트 세미나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났으며, CS한방병원 등 한방 의사들이 나서 부상 방지와 셀프 진단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어반스테이 JRCC 주짓수 생활체육 서울 오픈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으로, 현장을 찾기 어려운 팬들도 실시간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다. JRCC는 이번 페스티벌이 생활 체육 주짓수 선수들이 프로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는 동시에, 직접 운동하는 스포츠로서의 주짓수가 팬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대회 접수 및 신청은 JRCC와 링 챔피언십의 SNS, 블로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