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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의 절친한 동료 마르코 아센시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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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부상과 부진으로 레알 시절 막판 어려움을 겪었고, 자유계약으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이강인, 우스만 뎀벨레, 뤼카 에르난데스, 랑달 콜로무아니, 곤살루 하무스 등과 함께 PSG 선수단 개편의 일원으로 합류했다. 이강인과는 마요르카 선배로서 마요르카에서 함께 여름 훈련을 진행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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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아센시오는 빌라의 구애를 받아들이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EPL 무대로 향하게 됐다. 단순 임대이기에 올 시즌 이후 PSG로 돌아오게 되지만, 활약 여부에 따라 여러 EPL 구단이나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까지도 고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