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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패럴림픽 트랙이여, 이제 작별이다'
유병훈은 6일 새벽(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육상 남자 800m(스포츠등급 T53) 결선에서 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순위는 7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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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트랙 경기는 끝났지만, 아직 유병훈의 패럴림픽은 끝나지 않았다. 유병훈은 대회 마지막 날인 8일 오후에 열리는 남자 마라톤(T54)에 출전해 패럴림픽 무대에서 마지막 투혼을 불태울 예정이다.
파리(프랑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