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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2024년 파리올림픽 최고의 화제를 모았던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의 임팩트가 스테판 커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예지와 함께 이 매체는 NBA 간판 스타 스테판 커리를 꼽았다.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화제가 된 팀은 미국 드림팀이었다. 준결승 세르비아전, 결승 프랑스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르브론 제임스가 대회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파리올림픽 최고의 명장면이었다. 김예지가 커리와 함께 톱 5에 뽑혔다는 것은 그만큼 김예지의 화제성이 뛰어났기 때문이다.
그 밖에 육상 남자 200m에서 우승한 레칠레 테보고(보츠와나), 체조 동메달리스트 스티븐 네도로시크(미국), 역도 금메달리스트 뤄스팡(중국)이 이름을 올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