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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리그 레전드의 맞대결에서 유창혁 9단이 서봉수 9단에게 승리했다.
국후 유창혁 9단은 "요즘 인공지능 등으로 많은 기보를 놓아보고 있다. 과거의 내 자신으로 돌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데이터스트림즈는 안관욱 9단이 2지명 맞대결에서 KH에너지의 조대현 9단을 꺾어, 정대상 9단이 노영하 9단에게 패배했음에도 KH에너지에 2-1로 승리했다. 완봉승은 놓쳤지만 시니어리그 3연패에 빛나는 명문 KH에너지를 압도하면서 올 시즌 우승후보 1순위임을 증명했다.
NH농협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시니어바둑리그의 모든 경기는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바둑TV가 생방송으로 중계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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