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도쿄올림픽, 이번에도 목표는 'TOP 10'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한 스포츠과학 지원 방안과 성과를 토론하는 자리가 열렸다.
스포츠과학 밀착지원사업은 14개 종목(유도, 펜싱, 양궁, 탁구, 핸드볼, 배드 민턴, 요트, 사격, 태권도, 복싱, 기계체조, 근대5종, 육상, 봅슬레이)의 경기력 향상지원 심층연구와 5개 분야(기술, 체력, 심리, 영상, 특수체육) 현장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이날 과학원은 '기계체조 도마 신기술 공인전략 연구', '유도 메치기 응용기술 강화 프로그램', '펜싱 체력강화 프로그램', '핸드볼 여자국가대표팀 포지션별 움직임 특성 분석', '배드민턴 심리지원'등 메달 가능 중점종목과 IOC에서 주목하고 있는 '여성선수 특이징후 예방'에 대한 연구 사례를 공유했다.
한편, 과학원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현장지원과 심층연구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현장 밀착형 지원을 펼쳐왔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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