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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동료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의 이적설이 가속화되고 있다.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콜로 무아니 영입에 관심을 표명한 바 있었고, 콜로 무아니는 이적설을 부인했지만 그를 둘러싼 거취 논란은 오히려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콜로 무아니는 PSG가 2023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할 당시 9000만유로(약 1320억원)를 투자하며 세계적 화제의 선수가 됐다. PSG로 이적하기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22~2023시즌 46경기 23골-17도움을 기록하며 가치를 끌어올렸기 때문이다.
뉴캐슬과 웨스트햄의 영입 의사를 전달받은 PSG 구단은 내년 여름 완전 이적을 염두에 두고 매입 옵션이나 의무 조항을 붙이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