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는 22일 "10anniversary. 고맙습니다. 덕분에 잘 살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청초한 미모를 뽐낸 린아는 남편 장승조의 팔짱을 끼고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듬직하게 아내 린아의 곁을 지킨 장승조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린아도 같은 날 애정이 듬뿍 담긴 리마인드 웨딩 사진과 함께 10주년 자축 글을 올렸다.
린아는 "10년 전 오늘 우리는 하나가 되었고, 이제는 4인 가족이 되었다. 세월 참 빠르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부부라는 건 참 신기한 관계. 인연"이라며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 맞추느라 싸우기도 참 많이 싸웠지만 이제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발을 맞추어 걷는다는 게 참 아름답고 멋지고 뭉클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결같이 사랑해 주는 나의 사람아. 고맙고 또 고맙고 사랑합니다. 결혼 10주년을 자축하며"라며 남편 장승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장승조는 3세 연하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출신 린아와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