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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은 허풍쟁이다."
만수르 바르나위는 결승전에서 만난 샤밀에 대해 "노련한 선수고 작전도 잘 짜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그는 내 약점을 캐치해 경기를 할 줄 알았다. 그렇기 때문에 3라운드까지 같던 거 같다"며 샤밀 자브로프의 강함을 인정했다.
이제 만수르는 권아솔과의 경기에 대비해야 한다.
만수르는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기 때문에 돌아가서 열심히 훈련할 계획이다. 파리로 돌아가 팀원들과 함께 권아솔 경기 영상들을 보며 그의 장단점을 파악해 훈련할 생각"이라면서 "권아솔은 허풍쟁이로 보인다. 내기를 좋아해 무모한 허세를 부리는 것 같다. 권아솔은 말이 많지만 나는 그 반대다.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다"라며 권아솔과의 대결에 대해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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