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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공단은 19일 KBS 신관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기업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에 올랐다.
특히 공단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존감 회복과 밝은 미래 설계를 위해 스포츠관련 자격증 취득과 취업연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김성호 공단 이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6번째를 맞이하는 나눔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며 다양한 형태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유공자 및 기관을 포상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포상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