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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규혁이
2007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당시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2013년부터 조직위 선수전문위원으로 활약하면서 평창대회와의 인연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2014년 소치올림픽을 끝으로 현역 선수에서 은퇴하였지만, 스피드 스케이팅 지도자 · 해설위원 및 TV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제2의 전성기를 보내는 중이고 있다.
현재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는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발레리나 강수진, 작가 이외수, 권병하 前세계한인무역협회장, 세종솔로이스츠, 피겨 스케이팅 김연아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규혁은 7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