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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 2024년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발빠른 행보를 시작했다.
독일은 1936년 베를린, 1972년 뮌헨에서 하계 올림픽을 연 적이 있다. 이후 아직 올림픽 개최의 역사가 없다. 2000년 베를린이 유치를 신청했지만 시드니에게 개최권을 내주었다. 2012년에는 라이프치히가 도전했지만 런던에게 고배를 마셨다.
2024년 올림픽 개최는 그리 쉬워보이지는 않는다. 현재 2024년 개최를 나선 도시는 이스탄불, 도하, 파리, 로마가 있다. 미국 역시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스스코, 워싱턴DC, 보스턴 중에 후보도시 한 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