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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윤여정의 친동생이자, L그룹 최초 여성 임원 타이틀의 주인공인 윤여순이 성공 스토리를 공개한다.
완벽한 리더십의 윤여순 거인도 회사에 사직서를 품고 다녔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시에 보기 드문 여성 부장이라는 이유로 '외계인' 취급받던 그녀는, 회사에 적응하지 못하고 성과 압박에 시달렸다. 설상가상 그녀의 성과물이 모든 동료 앞에서 공개적으로 공격당하는 일까지 겪었다는데. 하지만 L그룹 구본무 회장은 그녀를 그룹 최초 여성 임원으로 발탁했다. 절망 속에서 그녀를 다시 일으켜 세운 힘은 무엇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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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길을 향해 나아가는 '개척의 거인' 윤여순의 이야기는 오늘(24일) 밤 10시 50분 TV CHOSUN '거인의 어깨 - 인생을 빌려드립니다'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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