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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애라가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 출연해 따뜻한 공감과 메시지를 담은 강연을 선보인다.
신애라는 이번 강연에서 입양의 시작과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몰랐던 입양 현실을 진솔하게 전했다. 베이비박스에 놓인 아이들이 입양되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설명하며, 아이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방청객들은 눈물을 보였다. 신애라는 "입양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축하받아야 할 일"이라며 입양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호소했다.
신애라의 진정성과 감동이 담긴 강연은 오는 24일 오후 9시 10분 MBC '강연자들'에서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