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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젝스키스 멤버들의 충격적인 근황이 전해졌다.
앞서 이재진은 2021년 소속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아내는 비연예인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코로나19 상황으로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고 양가 가족끼리 간소하게 식사만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은지원은 김재덕의 근황에 대해서는 "이번에 다 정리하고 부산 내려갔다"고 말했다. 김재덕의 팬이었다는 백지영은 "'살림남'에 섭외하자"고 했고, 은지원은 "같은 멤버가 '살림남'에 나오면 형으로서 고마울 수는 있는데 시청자들이 싫어한다. 누가 궁금해하겠냐"고 밝혔다. 그러나 이내 "걔가 지금 밥벌이가 없을 텐데 이거라도 해야될 거 같다"며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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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은지원은 장수원에게 전화를 걸었다. 장수원은 결혼 3주년을 맞아 아내와 외식 중이라고 했고, 이를 들은 은지원은 "3년밖에 안 됐나. 오래된 거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수원은 "오래된 건 형의 이혼이 오래됐다"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은지원은 장수원에게 김재덕의 근황에 대해 물었지만, 장수원도 정확히 아는 바가 없었다. 백지영은 "'살림남'에 김재덕이 나오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장수원은 "그 형이 손가락 빤 지 꽤 됐다"며 은지원과 마찬가지로 김재덕의 생계 걱정을 해 웃음을 안겼다.
백지영은 "대가족이 다 같이 사는 연예인은 없을까"라며 계속 고민했고, 은지원은 "김재덕이다. 조카만 7명"이라며 김재덕을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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