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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전노민이 딸과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혼 후 14년째 싱글로 지내고 있는 전노민은 딸에게 이혼 소식을 전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2004년 9살 연상의 배우 김보연과 두 번째 결혼 생활을 시작했던 전노민은 재혼 8년 만인 2012년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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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노민은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고등학교 졸업 전부터 홀로 월세를 충당하기 위해 학업보다 아르바이트와 생계에 치중해야 했던 어린 시절도 털어놓는다. 이후 배우로서 성공을 이루었지만, 공부에 대한 미련이 남았다며 3월부터 대학원 박사과정에 들어가는 근황을 밝혀 절친들을 놀라게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