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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타` 그레이시 골드 "삼겹살 맛있어요" 인증샷 깜짝

기사입력 2014-06-04 09:24 | 최종수정 2014-06-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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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인기가 높은 미국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터 그레이시 골드(18)가 한국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는 모습이 공개돼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근 하와이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골드는 동생 칼리 골드(사진 왼쪽)와 함께 와이키키에 있는 한국 식당에 들러 식사를 하며 포즈를 취했다.

함께 동행한 대표팀 동료 팀 콜레토는 골드 자매의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면서 능숙한 한글로 "삼겹살 아주우웅 맛있어요"라고 설명을 해 또 한 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골드는 지난 2월 미국 대표로 참가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김연아 팬'임을 인증해 한국 팬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이승훈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소치 대회 당시 그레이시 골드가 예쁘다고 느꼈다"며 사심 발언을 하는 덕분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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