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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최강' 김민석(KGC인삼공사)과 '왼손 에이스' 이정우(농심삼다수)가 전통의 종합선수권 챔피언을 놓고 격돌한다.
한편 여자단식 결승은 '귀화 에이스'간 맞대결이 성사됐다. 8강에서 한솥밥 후배 양하은을 꺾고 올라온 석하정(대한항공)이 4강에서 한솥밥 동료 박성혜를 4대0(11-6, 11-8, 11-1, 11-6)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포스코에너지의 차세대 에이스 전지희 역시 4강에서 삼성생명 다크호스 김민경을 4대1(9-11, 11-7, 11-4, 11-5, 12-10)로 누르고 결승에 안착했다.
김민석-이정우, 석하정-전지희의 남녀 단식 결승전은 30일 오후 열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