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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발차기'
이날 '악녀' 패션쇼 콘셉트에 맞게 신수지는 스터드와 레더 소재를 착용, 팜므파탈 여전사를 연상케 했다. 특히 신수지는 독특하고 파격적인 워킹을 해 화제를 모았다. 그녀는 하이힐을 신고 서서 한쪽 다리를 180도 찢어 발차기하는 포즈를 취해 지난 360도 시구에 이어 또 한 번 시선을 모았다.
또한 신수지 외에도 온스타일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이하 도수코)' 출신 모델 정하은과 2011 미스 인터콘티넨탈 대상 출신 배우 양예승, 배우 겸 모델 이빛나라와 양미리내 등이 노련한 워킹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수지 발차기 포즈에 네티즌들은 "신수지 발차기, 패션계에 새바람", "신수지 발차기, 신수지다운 캣워크", "신수지 발차기, 신수지만 할 수 있는 포즈", "신수지 발차기, 저 무대에서 대단하다", "신수지 발차기, 사람들 어리둥절", "신수지 발차기, 패션계도 발칵"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