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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2013년 토토 스포츠캠프 성황리에 마무리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3-08-15 11:01


사진제공=스포츠토토

스포츠를 통해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을 확인하는 2박 3일 간의 가족 여행 '2013 토토 스포츠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2박 3일 동안 진행한 '건강한 우리 가족 만들기, 엄마 아빠 여기 가!' 여름 스포츠캠프가 전국 각지에서 초청된 총 100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된 이번 토토 스포츠캠프는 7년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폭발적인 응모열기를 보이며, 그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캠프에 가고 싶은 사연을 등록하는 '건강한 우리가족! 행복마을'과 토토, 프로토를 구매한 후 이벤트 페이지에 영수증을 등록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포츠토토 캠프! 참여마을'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참여한 참가자 중 전국각지에서 총 100가족(4인 기준)이 이번 여름 스포츠캠프에 초대됐다.

캠프 1일차에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가족 사랑 티셔츠 만들기, 가족 사랑 추억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2일차에는 이번 스포츠캠프의 하이라이트인 농구와 야구 교실, 래프팅 체험, 가족 명랑운동회,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농구 교실에는 김병철 코치, 전태풍 김동욱 최진수 등 오리온스 농구단이 참여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야구 교실에는 마해영 해설위원이 직접 어린이들을 가르치며 땀방울을 흘렸다. 캠프의 마지막날인 3일차에는 물놀이 체험을 통해 시원한 바캉스를 즐겼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건강한 가족을 만들기 위한 스포츠토토의 여름 스포츠캠프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가족들 간의 화합과 사랑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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