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男핸드볼, 한-일전서 5골차 완승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3-05-28 19:53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일본과의 맞대결에서 완승했다.

김태훈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8일 서울 방이동 SK핸드볼전용경기장에서 가진 일본과의 2013년 한-일핸드볼슈퍼매치에서 29대24, 5골차로 승리했다. 전반전을 14-10으로 앞선채 마쳤던 한국은 후반 막판 1골차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결국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8강행을 이끌었던 김 감독은 5년 만의 대표팀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하면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 행보의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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