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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 개최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3-04-19 17:13 | 최종수정 2013-04-19 17:14



팝아트 음악 설치미술 등 순수예술과 현대차의 색다른 만남이 펼쳐진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다양한 순수 예술 분야의 작품을 선보이는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 드림 소사이어티展 (The Brilliant Art Project: Dream Society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는 현대차가 주최하는 순수 예술 후원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다양한 부문에서 활동중인 아티스트와 작품을 소개하고, 순수예술의 대중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해 탄생한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이다.

현대차는 '더 브릴리언트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내달 26일까지 건축, 디자인, 음악 등 다양한 분야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작품전과 더불어 작가 초청 토크콘서트, 문화 교육 프로그램 및 행위예술 퍼포먼스 등 매주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선 현대차는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그랜저'와 '현대차 브랜드'를 활용한 국내 대표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드림 소사이어티(Dream Society)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의 주제인 '드림 소사이어티'는 미래학자 롤프 옌센(Rolf Jensen)이 이야기한 꿈과 이상이 적절하게 구현된 사회를 의미하며, 현대차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작품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문화 예술 작품을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현대미술 특강과 '드림 소사이어티展' 도슨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실 품은 미술관'을 운영한다.

'교실 품은 미술관' 프로그램은 학생, 다문화 가정 등 문화소외계층 및 각종 동호회 등을 대상으로 문화역서울 284에서 '드림 소사이어티展' 전시 기간 내 매주 화~목요일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현대차 홈페이지 (www.hyundai.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 외에도 현대차는 '드림 소사이어티展'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설명하고, 작품 철학을 공유하는 '토크 콘서트'에 그랜저 보유 고객 총 300명을 초청한다.

'토크 콘서트' 이벤트는 '드림 소사이어티展' 전시 기간 내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를 원하는 그랜저 보유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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