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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이 올 시즌을 마친 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올 시즌에도 레알 마드리드는 순항 중이다. 20경기를 치른 현재 14승4무2패, 승점 46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44)에 앞선 단독 선두. 라이벌 FC바르셀로나(승점 39)와는 안정적인 격차를 유지 중이다. 최근 무패 기록을 이어가면서 라리가 우승에 점점 다가서고 있다.
온다 세로는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물러난다는 게 은퇴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라며 '그는 다른 리그에서 경력을 이어가며 자신의 트로피 진열장을 채우고 싶어 한다'고 주장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