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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유럽 카레이싱 심장부 독일의 장거리 레이스에서 14초를 남기고 짜릿한 역전레이스로 시상대에 올랐다.
두 대의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차량이 출전한 한국 하이코팀은 결승전에서 경기 초반 나란히 1, 2위를 유지하는 등 전세계의 모터스포츠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때 8, 9위까지 순위가 밀렸으나 20시간 경과 시점에 3, 5위로 치고 올라가는 놀라운 뒷심을 발휘했다.
한편 이번 경기가 열린 뉘르부르크링 서킷(총 서킷 길이 25.38km)은 가장 길고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한 서킷으로 통상적으로 50~60%의 차량만이 경기를 완주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또한 총 111대의 차량만이 완주하며 결승전을 통과했다.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담당 김세헌 상무는 "유수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들의 치열한 각축장이라고 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내구 레이스 뉘르브르크링 24시에서 짜릿한 역전 3위를 차지하면서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확실하게 각인시켰다"며, "앞으로도 모터스포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타이어의 업그레이드된 품질과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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