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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맨 문화 혜택 공간, 컬쳐라운지 인기몰이

박찬준 기자

기사입력 2011-11-11 10:47


베트맨이 지난 2일 홈페이지 내에 오픈한 문화 혜택 공간 '컬처라운지'에 스포츠토토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은 컬쳐라운지를 통해 연말까지 발레, 연극, 전시회, 프로농구 등 다양한 문화행사에 회원들을 무료로 초청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먼저 다음달 17일, 24일, 25일 서울 양재동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하는 호두까기 인형 발레공연에 총 180명(VIP석 30명, R석 150명)을 초대한다. 11월30일부터 12월18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막을 올리는 연극 '레미제라블'에는 총 180명(R석)에게 초대권을 선물한다.

이어서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인형전시회'에 총 200명의 회원을 초대한다. 또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6일까지 서울SK, 고양오리온스, 부산KT 등 3개 프로농구팀의 홈구장에서 거행되는 프로농구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티켓도 나눠준다.

이번 이벤트는 스포츠토토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원들에게 제공되는 포인트인 벳볼로 응모할 수 있다. 벳볼은 베트맨 회원이 투표권 구매를 비롯해 사이트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할 경우 그에 상응해 적립되며, 적립된 포인트는 매월 진행되는 경품 이벤트에 사용할 수 있다.

베트맨 관계자는 "품격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컬처라운지에 토토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즐겁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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