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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아닌 밤중에 '물벼락'이다.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촌 천장에서 물이 줄줄 새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겉으로 보이는 게 전부는 아니었다. 자랑으로 시작했던 베이징동계올림픽은 물벼락으로 자존심을 구겼다. 라일린페라의 글은 13일 현재 삭제 됐지만 이브닝 뉴스 등 핀란드 언론들을 통해 전 세계로 전해졌다.
폭스스포츠는 '라일린페라는 이 난장판을 수습하기 위해 완벽한 보호장비를 착용했던 순간을 포함해 여러 편의 동영상을 공유했다. 라일린페라의 사례는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창피한 사건 중 한 가지일 뿐이다. 일부 팬들은 올림픽 행사장 주변 지역의 실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이 밖에도 베이징동계올림픽은 음식, 혹독한 추위, 중국의 격리 정책 등에 불평을 늘어 놓았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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