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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세계 수영인의 대축제가 빛고을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역대 최대 규모의 참가국(193개국)과 선수단(2995명)을 앞세운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12일 개막한다. 17일간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의 수영 스타들이 총출동해 '2020 도쿄올림픽'의 전초전을 치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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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일정에 앞서 열리는 다이빙에서도 놓치지 말아야 할 선수가 있다. 바로 남자 다이빙의 우하람(21·국민체육진흥공단)이다. 우하람은 지난 2016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다이빙 사상 처음으로 결선에 진출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남자 1m 스프링보드와 10m 플랫폼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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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렸던 하계유니버시아드 다이빙에서 개인전 10m 플랫폼 은메달, 혼성 팀경기 동메달을 따낸 조은비도 안방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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