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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손흥민, 반다이크를 드리블로 뚫어낼 선수.'
반다이크는 18개월전 7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고 사우스햄턴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최다승점 리그 준우승은 축구게임 속에서나 있을 법한, 현존하는 지구 최고 수비수 반다이크가 있어 가능했다.
이 매체는 난공불락 센터백 반다이크를 돌파해낼 가능성이 있는 맨시티 공격수 르로이 사네와 라힘 스털링, 드리블 황제 에덴 아자르 등과 함께 손흥민을 선정했다. '지난 시즌 토트넘과 리버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선 반다이크가 이 한국 공격수를 영리하게 막아냈지만 손흥민은 새시즌 틀림없이 복수를 원할 것'이라고 썼다. '26세의 손흥민은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지난 시즌 PFA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은 운이 따르지 않아서다. 10월 손흥민과 반다이크의 맞대결을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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