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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의 에이스 박정아(26)가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는다.
한국도로공사는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에 대한 가치를 존중하고 장기적인 선수생활과 보호를 위해 치료와 재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정아는 "건강한 모습과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전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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